요즘 업뎃이 뜸했네요….
블로그를 잘 관리하기 위해선 꾸준하게 글을 갱신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.
자기만족용이면 아무래도 좋지 않나 싶어서.
일정도 생겼고. 덕분에 영화며 책이며 잘 안 보게 됐고. 1
화제가 된 영화인 건 알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던 중
넷플릭스에 올라왔다는 걸 알고 보게 됐어요.
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전개였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다.
(그나저나 결말에서… 곧 IMF 아닌가… 하는 불안감이 드는 건 별 수 없구나 하고.)
이래저래 호평을 하고 싶은 구석은 많은데,
요새 뭔가 보고 감상을 기록하는 일을 뜸하게 했더니,
말이 도저히 정리되지 않네요. 언제 다시 보고 수정해야겠다.
안 할 것 같지만. 일단 적었다는 데 의의를 둔다.
- 정말이지 핑계다.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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