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가 너무 휑해서 뭐라도 써야겠다 하고 쓰는 감상글이라 영양가는 별로 없다.
이전 게시글들이라고 영양가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.
1. 리모델링 임파서블
하루 만에 집을 리모델링하는 내용.
이런 걸 보고 있으면 몇 년 뒤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멈출 수가 없어요. 하지만 무척 재밌었습니다. 이외의 다른 리모델링/메이크오버 관련 쇼들을 다 찾아봤을 정도로. <돈 버는 리모델링>은 그냥저냥 볼 만했고, <드림 홈 메이크오버>는 취향이 아니었는데…… <섹스룸을 만드는 법>은 재밌더라구.
2. 백스피릿
내용이 아주 재미없던 것도 아니지만…… 그럭저럭 취향에 맞았지만……
뭐랄까, 연출이랑 내용이 잘 안 어우러지는 느낌. 토크쇼를 할 거면 토크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는데.
3. 지구상의 위대한 국립공원
노잼.
4. 쾌락의 원리
볼만했음.
5. 나의 첫 심부름
장수 프로그램이라는데…… 그럼 더 많은 회차를 달란 말이야…….
재밌어요. 난 아이들 얘기가 너무 좋아…………
……감상 적는 일을 오랫동안 안 했더니 표현력이 퇴화한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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