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째날.
프리미엄 버스의 가격이 우등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. 분명 더 비쌌던 것 같은데. (나중에 알고 보니 프리미엄 버스 실장 1주년을 기념하는 할인이었다.) 그치만 프리미엄의 좋은 점이라고 해도… 의자를 끝까지 젖힐 수 있음, 충전기 사용 가능 이외에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다. 이정도 가격이 아닌 이상 안쓸 듯?
야생 마시멜로.
제이님과 로노님을 만나서 먹은 찜닭^^
둘은 좀 짜다고 했는데 내 입맛에 딱 맞아서 좋았다. 우리 동네가 원래 이 정도로 짜게 먹기도 하고.
제이님 집에서 귀여운 키위새 친구도 만났다.
둘쨋날.
미엘님을 만나서 티세트를 먹었다!
이건 할로윈 특집 마카롱ㅋ.ㅋ) 필링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 안 나지만 만족스러웠다는 감상은 남아있다. 맛이라고 하니 말인데 스콘은 정말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…… 페퍼민트 티는 맛있었지만.
미엘님이 토끼를 죽였어!
?
ㅁ님이랑 회를 먹었다. 광어도 먹고 방어도 먹고 뭐도 먹고 뭐도 먹고 뭐도 먹고 탕도 먹었다^-^
ㅁ님이 선물도 줬다. "뭐가 예쁘다고 선물을 샀지 내가;" 같은 소리 한 건 잊지 않았지만 선물이 마음에 드니까 넘어가주기로 한다^-^
엣님 집에서 잤다. 셀카로 마무리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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