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. 멜로/드라마는 보기 힘들어 해서. 그런데도 이 영화를 보려고 비 오는 날 꿋꿋이 영화관을 찾아간 건, 구독 중인 어떤 분의 트윗 때문이었는데…… 계정 삭제하셨군.
영상은 예뻤다. 영상은.
스토리는, 글쎄……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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