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납할 책이 있어서 도서관에 갔다. 마침 1월 새달이고 해서 새로 들어온 책들을 살펴보는데 이게 있었다! 트위터에서 RT 짱 많이 받던데! 그래서 얼른 빌려와서 읽었다.
재밌어!
책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은데도, 앞 절반은 번역이고 뒤 절반은 원문이다. 생각 이상으로 내용이 짧은 덕분에 금방 읽었다.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게 되는 얘기들이 많았다. 구매 의욕이 생기는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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